회사에 직원이 들어오면 메일을 생성해주는데 보통 이름으로 만들어준다.
이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직원이 그만둔다면?
그럼 새로운 담당자를 뽑아 또 이름으로 메일을 만들어주고
이전 거래처나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담당자를 안내하는 절차를 갖는다.
업무별로 메일을 생성할 수도 있다. 영업부 담당자가 sales@m.co.kr 메일을 쓰고 있다면
담당 직원이 변경되더라도 sales 메일을 그대로 주면 되니까 좀 수월하다.
그런데 구글 메일은 다계정 등록이 가능해서 크롬에 여러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면
개인 용도로도 메일이 섞여 있을 수도 있고
아무래도 남한테 계정을 그대로 넘기는건 불편해할 수도 있고
최악의 경우 메일을 다 지우고 나가버리는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다.
게다가 회사에 메일 담당자를 따로 두고 있지 않은 회사라면 메일 데이터를 담보하기도 어렵다.
그룹스를 활용하면 몇 가지 면에서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.
단, 이미 위와 같이 사용해왔다면 "사전에 방지하"지 못했으므로 그냥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.
내용을 잘 살펴보고 결정하기 바란다.
우선 홍길동이 오늘 세일즈 팀에 입사했다.
그에게 gildong@m.co.kr 개인 메일을 발급해줬다.
세일즈팀에는 전우치도 있고 임꺽정도 있다. 이름이 다 도둑놈들 뿐이네.
그룹스에서 sales 그룹을 만들고 설정한다.(권한 등을 간단히 설정하는 절차가 있다.)
이 그룹은 sales@m.co.kr 주소가 생성된다.
sales@m.co.kr 그룹에 gildong@m.co.kr, woochi@m.co.kr, kkukjung@m.co.kr 을 멤버로 등록해준다.
명함에는 sales@m.co.kr로 메일로 찍어서 메일이 들어오면 세 명의 직원에게 배달이 된다.
직원이 답변을 할 때 회신을 작성하는 주소를 본인의 주소로 설정할 수도 있고,
sales@m.co.kr로 설정할 수도 있다.
관리자나 사용자는 다음의 사항을 생각해야 한다.
- 보안 정보를 다루는 업무(세일즈도 마찬가지지만)에는 개별 메일을 사용해야지.
- 그룹스 주소로 메일을 받을 수도 있고, 그룹스 주소로 메일을 발송할 수도 있다.
- 그냥 메일 주소가 있는 공유 게시판이 생성된다고 생각하면 된다.
- 따라서, 외부인이 메일을 보낼 수 있게 설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다.
- 관리 경험상 전체 직원이 등록된 all@m.co.kr 그룹은 많이들 활용하고 있다.
- 당연히 외부에서 all@m.co.kr로 메일을 보내는걸 차단할 수도 있다.
- 조직에 변경 사항이 있으면 그룹에서 넣고 빼고 하면 된다.
- 그룹스로 생성되는 메일 주소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라이선스와 무관하다. 공짜라고.
예를 들어 홍길동이 1인 기업인데 gildong@m.co.kr 메일을 만들어서
ceo@m.co.kr, sales@m.co.kr, market@m.co.kr 등의 그룹을 비용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.
진짜 1인 기업이라면 메일에 별명 주소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
조직이 있는 기업이라면 그룹스를 적극 활용해볼 만 하다.
만일 당신이 메일 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
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.
기업메일 서비스 상담 070-8795-6272, http://www.diploid.co.kr
"귀하께서 표현하지 못하실 수는 있어도 디플로이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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