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글유머
마을에 새로 온 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
지나가던 꼬마가 또박또박 가르쳐 주었다.
"참 예의가 바른 아이로구나,
내가 천국으로 가는길을 가르처 줄테니 설교를 들으러 교회로 오지 않겠니?"
그 꼬마가 말했다.
"에이, 농담하지 마세요, 아저씨 는 우체국 가는길도 모르잖아요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