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글유머
친구의 배신으로 분노하고 있는 남자에게 다른 친구가 말했다.
"그 싫어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쓴 다음 불태워봐."
분노하던 남자가 나갔다가 잠시 후 돌아와서 얘기했다.
"네 말대로 불태워버리니까 아주 후련해."
그러면서 편지를 들고 말했다.
"근데 편지는 왜 쓰라고 한거야?"